덩치의 안드로이드 스터디

이전에 스마트앱마스터 어플에 대한 글을 썼는데,

http://biig.tistory.com/55

나도 그냥 가서 시험이나 보자는 생각으로 2급을 신청했었다.

개발 툴은 기존에는 mbizmaker가 베이스이고,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설치해서 개발하라고 했었는데

조금전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채점프로그램과의 호환때문에 개발툴은 엠비즈메이커로만 가능하단다 하하하하하ㅏㅎ하하ㅏ하

뭔이딴경우가 다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결제는 취소했고 ..

완전 엠비즈 키우기식 자격증인것같은데, 정말 말도안되는 자격증이라고 생각한다.

자격증 따기 전에는 디스하지 않으려고했건만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대놓고 속셈을 들어낼줄이야 ..

이로써 효용성에 대해서는 결론이 나왔다.

완전 무쓸모 자격증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올 4월부터 스마트앱마스터(SAM) 라는 자격증 시험을 시행한다.

2,1,전문가 등급이 있으며

첫 응시 일자는 4월 3일 ~ 4월 9일

시험 일자는 4월26일이 첫 시험이다.

(http://license.korcham.net/index.html)

시험은 사진과 같이 치뤄진다.

2급 예상 기출문제는 첨부파일을 확인하기 바라며(출처는 대한상공회의소)

2014년 스마트앱마스터(2급) 통합-모의문제.hwp

문제를 보면 알겠지만 .. 뭔가 굉장히 까다롭다.

웹앱과 하이브리드앱에 대한 정의도 뚜렷하지 않은 시점에 관련 문제를 낸다는것도 애매하고

일단 시험에는 구글링이 되지 않으니 .. 반은 꿇고 들어가야할듯하다.

왠 뻘같은 자격증인가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고,

진짜 뻘짓일지 아닐지는 일단 자격증을 딴 다음 따져야할 듯하다.

실기에서 요구하는 기능들을 보니 ..

보편적으로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능들 위주로 짜여진듯 하다.

그러나 어중간하게 가서 시험볼 생각으로 가면 낭패를 볼듯.

자주 사용되는 기능에 대해서만 확실히 숙지한다면 2급정도는 무난하게 합격하지 않을까 하며

첫시험 2급에 응시했습니다. 서울지역에서 신청하여서 경복비즈니스 고등학교에서 시험치게 됬네요

혹시 같은 시험장 오시는분 계시면 덩치큰사람있으면 저인줄 알고 인사주세요 ㅎㅎㅎ